본문 바로가기

reviews

[장준기가 다녀왔다] Stackhouse의 새로운 플리마켓, "FLEAhouse" 안녕하세요. 오늘은 또 새로운 장소를 스을쩍 다녀왔습니다. 바로 매년 Sneakerhouse를 개최하는 Stackhouse에서 새롭게 진행하는 플리 마켓인 FLEAhouse에 다녀왔습니다. 요즘 연트럴파크로 유명한 연남동에서 9월 21일부터 매주 토요일마다 개최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뒤늦게나마 날씨가 화창한 지난 10월 12일 조용히 다녀왔습니다. FLEAhouse 제가 다녀간 날에는 상당히 많은 분들이 오셨었는데요. Sneaker Art로 유명한 Rudy(@rudyindahouse_)님과 Stack House의 대표이신 Grant(@stackyourdream)님을 뵈었었고, Sneaker Custom 장인 중 한분이신 팽만길(@pyi2369) 님도 셀러로 참여하셨습니다. 제가 FLEAhouse에서 ..
[GQ] 에어 조던 34 "블루 보이드" AIR JORDAN XXX4 "BLUE VOID" 안녕하세요. 가을 아침 오렌지킹입니다. 이제 정말 늦여름도, 초가을도 아닌 가을의 한복판에 와있는 것 같아요. 하늘이 정말 높고, 너무나도 맑습니다. 자, 오늘 제가 준비한 영상 리뷰, 새로운 스튜디오에서 촬영한 첫! 리뷰는 에어 조던 XXX4입니다 :) 벌써 서른 네 번째 에어 조던이라니! 저도 그만큼 나이를...하하하;; 이번 에어 조던 34의 테마는 take back, take back to the court. 필요없는 부분은 털어버리고, 기능성에 중점을 맞췄다고 합니다. 이번에도 31, 32, 33을 디자인한 테이트 커비스가 디자인을 맡았구요. 에어 조던 4의 디자인 엘레멘트 또한 잊지 않았습니다. 테이트 커비스는 에어 조던 시리즈에 있어서, 팅커 할배가 휘청거릴 때 마다 등판하는 구원투수 같은 ..
[GQ] 10월 스니커즈 발매 소식 안녕하세요. 오렌지킹입니다. ​ 벌써 가을, 10월이 되었네요. 여름에는 반바지와 함께 농구화의 계절, 가을에는 조거 팬츠와 함께 농구화의 계절이죠(음?) ​ 이제는 날씨도 제법 선선해지고 하이탑, 그리고 통풍 제로인...올드 조던들 신기 좋은 계절이 왔습니다 ㅎㅎ ​ 오늘은 GQ KOREA SNEAKERS와 함께 10월 스니커즈 발매 소식을 준비했습니다 :) 아, 발매 소식에 앞서 전해드릴 희소식은 많은 분들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저희가 굉장히 좋은 환경에서 촬영하게 되었어요. 굉장히 멋있죠? ㅎㅎㅎ 여기에 조명도 더 들어가고 앞으로 배경도 좀 더 신경 써서 꾸밀 예정입니다! ​ 협찬도 많이 많이 받아서 이벤트도 자주 열도록 하겠습니다 :) 저희가 맨땅에 헤딩할 때부터 쭈욱 지켜봐 주신 모든 분들께 ..
에어 조던 34 VS 르브론 17 이번 하반기 나이키와 조던 브랜드를 대표할 농구화 에어 조던 34와 르브론 17이 약 1주일의 간격으로 발매가 되었습니다. NBA의 살아있는 전설 마이클 조던 그리고 현재 NBA를 대표하는 선수 르브론 제임스 이 둘의 시그니처 농구화는 현재 두 브랜드의 최고의 기술력을 선보이고있죠 이번 에어 조던 34는 지금까지 발매된 모든 에어 조던 중 가장 가벼운 에어 조던으로 합성수지로 제작된 어퍼에 지난 에어 조던 28로부터 진화된 이클립스 플레이트가 탑재되어 신발의 앞에는 줌 에어 그리고 뒤에는 헥사 줌 에어 유닛이 장착되었습니다. 반면 르브론 17은 지난 배틀니트 2.0이 활용된 르브론 16에서 보다 개선되어 유연성과 내구성을 동시에 보강한 니트포짓 (Knitposite)이라는 새로운 소재가 적용이 된 어퍼로..
[영상 리뷰]나이키 샥스 TL 스켑타 스타일링 리뷰! Nike Shox TL 'SKEPTA' Review 나이키 운동화의 대표적 디자인중 하나인 나이키 샥스와 영국 랩퍼 스켑타의 콜라보 디자인! ​ 하단 영상 리뷰로 만나보세요!
어글리슈즈의 상징 이지 500 본 화이트 [YEEZY 500 'Bone White'] 봄이 지나고 여름이 지나 가을이 찾아올랑말랑할때 돌아온 아디다스의 이지 500 본 화이트 어글리슈즈의 트랜드가 2017년 하반기부터 시작되어 2018년에는 절정을 달렸고 이제는 어느정도 다음 트랜드로 바뀌어가고있는 추세에 돌아왔습니다. 지난 2018년에 나왔던 블러쉬, 솔트, 유틸리티 블랙, 슈퍼문 옐로우는 신발의 모든 색상을 하나로 통일했다면 2019년에 발매되는 이지 500은 모두 어퍼와 아웃솔의 색이 다른 투톤컬러로 발매가 될 예정입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먼저 찾아온 '본 화이트'는 블러쉬 모델과 상당히 유사한 컬러가 어퍼에 들어갔고 아웃솔에는 베이지 컬러가 적용이 되었습니다. 다른 이지 시리즈와는 다르게 부스트폼이 탑재가 되지 않고 미드솔엔 아디프린이 사용되고 인솔은 오솔라이트 인솔이 들어가 장..
[장준기가 간다] 대한민국 아트토이의 대부 (쿨레인 작가) 안녕하세요. 컬렉터스 하이의 평범남. 기사쓰는 남자 장준기입니다. 지난 4월 처음 [장준기가 간다]를 시작하고 오랜 시간동안 업데이트를 많이 기다리셨죠? (아... 아닌가요...? ㅠㅠ) 4월 이후 컬렉터스 하이 내부적으로 좀 더 멋진 컨텐츠가 되기 위해 많은 고민을 하였고, 그 결과물을 다시 선보이게 되었습니다. 이번 [장준기가 간다]의 주인공은 국내의 첫번째 아트 토이 디자이너이신 Coolrain 작가님이십니다. 자 그러면 시작해볼까요? Q: 자기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저는 토이 만드는 사람이고, 기존의 아이언맨과 같은 토이보다는 직접 디자인해서 오리지널 피규어를 만드는 이찬우라고 합니다. Q: 쿨레인의 의미는 무엇인가요? A: 본명이 이찬우이고, 우자가 雨(비우)라서 어릴때 집에서 찬비라고 부르..
[영상 리뷰] 에어 조던 1 레트로 하이 '옵시디언' AIR JORDAN 1 RETRO HIGH 'OBSIDIAN' 8월의 마지막날 서울을 비롯한 전국의 나이키 매장에 수많은 사람들이 줄을 스고 있었습니다. 바로 에어 조던 1 레트로 하이 옵시디언의 발매가 진행이 되었기 때문인데요 이번 발매는 지난 에어 조던 1 레트로 하이 '짐 레드' 모델처럼 상당히 많은 수량이 비교적 다양한 지역에서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모델의 특징은 최근 사람들에게 가장 사랑받는 컬러웨이로 꼽히는 '블랙토' 처럼 신발의 토에는 옵시디언 컬러가 그리고 발목의 윙로고와 뒷꿈치 부분에는 UNC 정확히는 유니버시티 블루 컬러가 사용되었습니다. 물론 UNC 컬러웨이가 가진 의미는 너무나도 잘 알려져있지만 이번 '옵시디언'이 오리지널 컬러웨이가 아님에도 이렇게 큰 인기가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영상을 통해 만나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번 영상은 언제나..
[리뷰] 에어 조던 1 하이 OG "옵시디언" AIR JORDAN 1 HIGH OG "OBSIDIAN"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리뷰를 쓰는 오렌지킹입니다. ​ 마지막 텍스트 리뷰가 6월 28일이었군요. 그 후로 시간이 벌써 두 달이나 흘렀다니...참 ​ 그동안 GQ에서 유튜브 영상 리뷰를 찍고, 컬렉터스 하이에서는 쿨레인 형님, RoK커스텀님 인터뷰도 다녀오고, 감성러군 영상도 찍고, 회의하고, 그리고 스니커 뉴스는 계속 전하고 있었지만 어딘가 허전함이랄까요? ㅎㅎㅎ ​ 텍스트 리뷰는 한번 쓰기 시작하면 시간도 참 많이 잡아먹고 게다가 최근에는 영상 리뷰에 많이 밀리는 플랫폼이지만, 재밌단 말이죠 이게 ㅎㅎㅎ;;(뭐여 그게...) ​ 지난 두 달이란 시간이 참 빠르게 흐른 것 같으면서도 언제나처럼 제품 입고 연락을 받고 카메라, 삼각대 챙겨서 서현 나이키로 향했던 게 엄청 옛날 일 같기도 합니다. 다시 그런..
[GQ] 9월 신발 발매 소식 (오프화이트, 사카이, 나이키, 에어 조던, 이지 부스트) 안녕하세요. 오렌지킹입니다. 오늘은 새로운 코너를 준비했어요 ㅎㅎ 사실은 예전부터 GQ KOREA에서 스니커 뉴스를 다뤘으면 좋겠다는 요청이 있었는데, 2019년 9월을 시작으로 새로운 코너로 꾸려가려고 합니다. 많은 분들께서 GQ KOREA SNEAKERS 유튜브 채널에 관심 가져주시고, 응원해주신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첫 코너라 부족한 점이 많지만, 영상 봐주시고, 부족한 점, 좋았던 점에 대한 피드백 주시면 더 좋은 코너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많은 노력 기울이겠습니다. 자, 그러면 오렌지킹의 스니커 뉴스, 시작하죠! 스니커 뉴스, 9월의 첫 소식은 오프 화이트 x 나이키 와플 레이서 발매 소식입니다. 앞서 발매된 오프 화이트 x 나이키 줌 테라 카이거 5와 마찬가지로 오프 화이트와 나이키의 우먼..
[GQ] 나이키 에어 맥스 1 '스케치' (Nike Air Max 1 'Sketch to shelf') 안녕하세요. 요즘 따라 잠이 부족한 오렌지킹입니다. 최근 낮에 운전하면서 자꾸 졸음이... 졸음운전 조심하세요! 졸리니까 바로 시작하죠(뭐?) 오늘 제가 GQ KOREA 와 함께 준비한 리뷰는 에어 맥스 1 "스케치 투 셸프"라는 모델입니다 :) 박스를 열어보니 신발이 한 켤레, 한 켤레 정성스레 속지에 싸여있었는데요. 확실히 정성스러운 느낌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사실, 신발 왼쪽과 오른쪽이 서로 부딪혀 이염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경우가 많습니다. 아무래도 빨간색 부분의 이염을 걱정해서 이렇게 포장된 듯하네요. 에어 맥스 1의 오리지널 컬러웨이인 유니버시티 레드를 베이스로 하고 있고 이번 모델의 가장 큰 특징이죠. 마치 손으로 그린 듯한 재밌는 외형을 갖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부..
에어 조던 1 블랙토 사틴 캠핑하면서 봐야할 영상 캠핑하면서 심심하실 것 같아 준비한 사시기 전에 뭔지 알고 가시는 영상 지난 2016년 에어 조던 1 밴드 (브레드)의 레트로 이후 등장한 사틴(새틴?) 소재의 에어 조던 1 뭔가 가죽보다 특별하고 다른 것 같은 느낌을 주는 모델입니다. 보다 색감의 채도가 강렬하게 들어가기도 하고 가죽 소재가 아닌 천 소재다 보니 토박스에는 구멍조차 없는 것이 처음 발매된 사틴 밴드 모델입니다. 이어서 발매된 모델은 역시 2017년 레트로 된 로얄블루 컬러웨이의 사틴 모델 색만 바뀌었을 뿐 동일하게 실로 짜여진 윙로고까지 들어가 밴드 모델과 동일하게 한정된 수량만 발매가 진행된 특별 모델 입니다. 여기에서 사틴 소재가 쓰이는 것이 끝일 줄 알았으나 LA 기반의 스타일리스트 Aleali May와 조던 브랜드의 협업으로 탄..